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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와 노년층 SNS 이탈, 덤폰 및 현실 회귀 유행
디지털투데이
지난달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한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성인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은 12%, 18~29세는 7%가 소셜미디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미디어 학술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대부분 이용자들 게시물 작성이 줄었으며 플랫폼 내에서 양극화와 분노 게시물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대신 기본 기능만 갖춘 '덤폰(dumbphone)'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덤폰 기업 덤닷코(Dumb.co)는'덤폰 2(Dumbphone 2)' 모델은 스마트폰 연락처, 통화, 문자를 동기화하면서 우버(Uber), 지도, 이중 인증, 카메라, 알람 등 필수 앱만 탑재하고 있다. 덤닷코는 연내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뉴욕대학교(NYU)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Jonathan Haidt)는 "Z세대에서 현실 세계 관계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립의 부작용을 몸소 겪은 뒤 진짜 삶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다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