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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팍스 실리카 참여, UAE와 AI 산업 협력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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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통상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BOI)는 7일 인공지능(AI)용 반도체 및 핵심 광물을 둘러싼 미국 주도의 다자간 협력 프레임워크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에 필리핀이 참여함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2곳과 해당 프레임워크 하에서의 연계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세페리노 로돌포 위원장(통상산업부 차관)이 UAE를 방문했다. 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의 라파엘 바로우 최고투자책임자(CIO)와는 팍스 실리카 참여에 맞춰 개발을 계획 중인 AI 산업 집적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을 논의했다. 해당 기업은 투자위원회와의 양해각서에 기반해 필리핀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최대 10기가와트(GW) 규모의 설비 용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기업 DAMAC Digital의 트로이 길슨 상급 부사장과는 수전 용량 25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 진척 상황을 협의했다. 투자위원회는 해당 기업의 투자를 통해 '팍스 실리카' 내 AI 관련 기술 집적지로서 필리핀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돌포 위원장은 UAE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분야의 역량을 AI 산업 집적지에 결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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