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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AI 금융 인프라 및 기관 자산운용 투자
IT조선
에이버리 칭 앱토스 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금융 환경에서는 속도와 안정성뿐 아니라 기존 인프라와의 연결 구조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기관들이 별도 재구축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온체인 자산 운용이 확대되면서 기관 참여도 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앱토스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앱토스는 자사 네트워크 내 실물연계자산(RWA) 규모가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고, 스테이블코인 규모도 2025년 말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앱토스는 AI 기반 자동화 거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여러 기관과 서비스가 같은 데이터 기반에서 거래와 정산,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구조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앱토스 생태계 내 온체인 거래소 프로젝트 ‘데시벨’(Decibel)은 누적 거래량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넘어섰다. AI 데이터 인프라 프로젝트 ‘셸비’(Shelby) 등 관련 분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