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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서도 부진한 손아섭, 경기력 회복 시 1군 복귀
마이데일리
손아섭은 지난달 14일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았다. 1군 12경기 타율 0.111 1홈런 4타점 OPS 0.417에 그쳤다. 득점권 타율 역시 0.125로 좋지 않다.
결국 김원형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4월 29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그런데 손아섭은 2군서도 헤매고 있다. 9경기 타율 0.182로 부진하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이다.
손아섭이 2군으로 내려가 있는 사이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도 최형우에게 뺏겼다.
그렇다면 손아섭은 언제 1군에 복귀할 수 있을까.
7일 경기 전 만난 김원형 감독은 "어느정도 경기력이 나오면 언제든지 콜업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타격감 회복이 필수 과제다.
김 감독은 "본인이 좋을 때 몸 상태를 분명히 본인이 잘 알 것이다. 지금 타격 메커니즘이나 이런 것들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몸 상태가 좋냐 나쁘냐 그 차이다"라면서 "몸상태에 따라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면서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올려야 기술도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