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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삼성 부품사, 협력사 금융·기술 지원 강화
IT조선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보호지원, 인력채용지원, 경영안정화 지원 등 다각도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저리 자금 대출과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를 확대하고, 기술 분야에서는 ‘기술자료 임치제’를 도입해 영업비밀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송재봉 의원은 “이번 협약이 협력사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AI 산업의 고성장세 유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 등 삼성전기가 집중하는 산업의 성장은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모든 협력사가 함께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원을 투입해 자금 지원과 현장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으로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고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크레파스’ 제도에 누적 745억원을 투입했으며 3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등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