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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분기 영업익 7461억, 사상 최대 실적 경신
IT조선
이어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은 등 귀금속 판매 확대와 가격 효과 뿐 아니라 첨단·방위 산업 필수 소재인 안티모니 등 핵심광물에 대한 높은 수요를 적극 흡수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을 모두 이뤄냈다”고 했다.
더불어 고려아연은 2022년 말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본격 추진하는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이차전지 소재·자원순환 사업)’가 2025년부터 서서히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주당 배당금은 5000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21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1020억원 규모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6월 5일이다.
고려아연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주주환원율 목표치를 40%로 제시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목표치를 잇달아 초과 달성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황덕남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황 의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청와대 민정실 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법률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2024년부터 고려아연 사외이사로 재임하면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 내부거래위원회·ESG위원회 위원을 맡아 이사회 운영 전반에 기여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전쟁 발발과 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악화에도 고려아연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생산능력, 신사업 부문 성과 등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예기치 못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성장과 준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