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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MVP 7위, 도움 1위나 리그 0골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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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골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우수선수(MVP) 랭킹 7위를 차지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우수선수(MVP) 랭킹이 7위로 전해졌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각) MLS MVP 후보들을 공개하며 순위를 매겼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니 무크타르(내슈빌)가 그 뒤를 이었고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티모 베르너가 3위에 올랐다.

베르너는 올시즌 새너제이에 입단하며 MLS에 입단했다. 빠르게 적응을 한 그는 4골 3도움으로 벌써 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손흥민은 7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MLS 첫 시즌을 소화하며 13경기 12골 3도움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특히 데니스 부앙가와 ‘흥부듀오’를 구축하며 MLS 최고의 공격 듀오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손흥민을 이전과 다르게 활용하고 있다. 부앙가와 함께 최전방에 위치하며 득점에 집중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측면과 중앙,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고 있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으면서 도움 숫자가 급증했다. 손흥민은 MLS에서 도움 8개, 컨퍼런스컵에서 7개를 기록하며 도움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아직까지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그러면서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의 득점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LAFC의 손흥민(사진 오른쪽)이 2일 샌디에고와의 경기에서 위치를 지시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또한 "손흥민은 아직까지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가 20골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는 걸 보면 득점력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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