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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스캔들→징계→복귀' 고승민·나승엽, 218일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중심타선 역할 해줘야 해" [MD수원]
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과 나승엽이 복귀 다음날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장두성(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박승욱(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고승민과 나승엽이 선발 라인업에 동시에 출격하는 것은 지난해 9월 30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218일 만이다.
고승민과 나승엽, 김세민은 비시즌 대만 스프링캠프지에서 사행성 오락을 벌여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5일 징계가 끝났고, 곧바로 1군에 콜업됐다. 고승민은 선발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 나승엽은 교체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결과를 보여줬으니 감은 좋은 것 같다. 두 명은 팀의 중심타선 역할을 해줘야 한다. 타선에서 모습은 좋게 봤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선발투수는 제리미 비슬리다. 6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KT전 첫 투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