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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분기 영업익 1409억, 전년비 24.4% 증가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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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의 LNG선. (출처=팬오션)

팬오션이 캐시카우인 탱커와 LNG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팬오션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 늘어난 1조5089억원을, 순이익은 31.2% 증가한 945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올해 1분기 팬오션이 13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각 부문별 요인을 살펴보면, 탱커 부문은 MR 시황 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NG 사업은 전 선박이 인도 완료되며 49.7% 증가한 47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벌크선 부문도 14.4% 증가하며 선전했지만, 컨테이너 부문은 공급 과잉 속 소석률(선복대비화물적재율) 경쟁 심화로 인한 운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2.9% 뒷걸음쳤다.

팬오션 관계자는 “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시장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팬오션 사업부문별 실적. (출처=팬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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