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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3-3 무승부, 김민재 수비진 최고 평점 7.7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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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32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바이에른 뮌헨이 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32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과 난타전 끝에 3실점을 기록하며 비겼으나, 김민재는 수비진 중 유일하게 호평을 받았다.

김민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하이덴하임과의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은 3-3 무승부를 거뒀다.

뮌헨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 이후 마르논 부슈가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투입한 볼을 부두 지브지바제가 왼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1분 뮌헨은 추가골까지 실점했다. 부슈의 스루패스를 받은 에렌 딩크치가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32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는 레온 고레츠카./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전반 44분 한 골을 만회했다. 레온 고레츠카가 프리킥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전반전은 뮌헨이 1-2로 뒤진 채 마무리됐다.

후반 12분 뮌헨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마이클 올리세의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고레츠카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뮌헨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6분 하이덴하임이 다시 앞서나갔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지브지바제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이 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32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는 마이클 올리세./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10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올리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뒤 하이덴하임 골키퍼 등에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양 팀의 경기는 3-3으로 종료됐다.

이미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83점으로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차를 16점으로 벌렸다. 다만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1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팀의 수비 난조 속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팀 내 세 번째이자 수비 라인 중 가장 높은 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태클 2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5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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