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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한 군사 협력 지속, 안보리 제재 완화 강조
데일리안
러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계속할 생각이다”며 “이는 국제적 의무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한국, 일본 세 나라는 세계에서 군사비 지출이 가장 큰 국가다”며 “이들은 가장 현대적이고 파괴적인 군사 장비를 갖추고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적대 세력에 맞서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해법을 찾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벤자 대사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며 “이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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