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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번트 안타 후 6실점, 김경문 감독 아쉬움 토로
마이데일리
류현진은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는 말 그대로 완벽했다. 모든 타자에게 1루를 허락하지 않았다.
6회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선두타자 최지훈이 초구에 번트를 대고 1루를 밟았다. 이후 류현진은 5안타 2볼넷(1고의사구)을 묶어 대거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채은성이 선발에서 빠졌다. 김경문 감독은 "페이스가 올라와 있다가 내려가는 쪽이다. 주장이고 하니 스트레스가 더 있지 않나. 책임감이 있으니까. 그래서 이번 한두 게임 정도는 (컨디션을) 보겠다"고 설명했다. 후반 대타로는 출전할 예정.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다. 4월 15일 삼성전 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뒤 19일 롯데 자이언츠전(6이닝 무실점)과 25일 NC 다이노스전(7이닝 1실점) 연승을 달렸다.
김경문 감독은 "6회까지 싸워주면서 계속 가면 좋겠다"면서 "처음은 공을 조심해서 던졌다면 (지금은) '내 공을 던지면 안 맞을 수 있겠구나'하는 자신감이 있다"고 차이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