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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28점 분전, 덴버 NBA PO 1R 탈락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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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가 1일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슈퍼스타' 니콜라 요키치(31·세르비아)가 올 시즌 우승 꿈을 접었다. '봄 농구'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요키치는 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 벌어진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6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적어냈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2022-2023시즌 후 3년 만에 NBA 우승을 바라봤지만 PO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선발로 출전해 43분 24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28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1블록슛을 적어냈다. 19번 슛을 던져 11개 성공했다. 야투성공률 57.9%를 찍었다. 3점포는 1개(5개 시도, 성공률 20%) 림에 꽂았다. 자유투 6개를 얻어 5득점(성공률 83.3%)했다.

덴버는 6차전을 내주며 PO 2라운드행이 좌절됐다. 서부 콘퍼런스 3번 시드를 받고 PO에 나섰으나 6번 시드 미네소타에 덜미를 잡혔다. 1차전을 안방에서 116-105로 따냈지만, 2차전 홈 경기에서 114-119로 졌다. 3차전(96-113 패배)과 4차전(96-112 패배)을 원정에서 패하며 1승 3패로 밀렸다. 5차전 홈 경기에서 125-113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 희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6차전 원정 경기에서 98-110으로 패하며 2승 4패로 PO 2라운드행 티켓을 미네소타에 빼앗겼다.
요키치(오른쪽)가 훅슛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네소타 선수들이 1일 덴버를 물리치고 PO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6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1쿼터에 30-29로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에 열세를 보이며 50-57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와 4쿼터에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98-110으로 무릎을 꿇었다. 요키치와 함께 카메론 존슨이 27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자말 머레이(12득점 6리바운드)의 부진이 뼈아팠다.

미네소타는 업셋에 성공하며 PO 2라운드로 향했다. 홈에서 치른 세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PO 1라운드 승전고를 울렸다. PO 2라운드에서 2번 시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격돌한다. PO 1라운드 6차전 홈 경기에서는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32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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