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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을 2등으로 밀어냈던 오현경
스타스타일♥️

당시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고현정을 제치고 영광의 1위, ‘진(眞)’ 왕관을 차지한 주인공이 바로 배우 오현경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이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만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중 앞에 연기자로 다시 서기로 결심하면서 본래의 당당한 자신을 되찾고자 다시 ‘오현경’으로 이름을 되돌렸습니다.
기나긴 10년의 공백을 깨고 그녀를 다시 브라운관으로 이끈 은인은 흥행 보증수표 문영남 작가였습니다.
작가의 적극적인 권유로 2007년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의 주인공 나화신 역을 맡았고, 억척스러운 조강지처 연기에 온몸을 던지며 시청률 대박과 함께 성공적으로 부활했습니다.
세 번의 대수술을 이겨낸 인간 승리

여기에는 극심한 턱관절 장애로 미국에서 턱뼈를 깎아내는 큰 수술을 세 차례나 견뎌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턱에 금속 장치가 있어 마음대로 표정을 짓고 발음하기 어려운 신체적 한계가 있었지만, 그녀는 피나는 연기 연습으로 이를 완벽하게 극복해 냈습니다.
‘첫 번째 남자’의 독보적 빌런으로 돌아오다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기는 메인 빌런 ‘채화영’ 역을 맡아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하드캐리하며 보여주고 있죠.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미모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배우 오현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