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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5월 송금 프로모션, 200만원 이상 자동응모
스타트업엔
센트비(대표 최성욱)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5월 송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송금이 증가하는 시기를 겨냥해 고객 참여 장벽을 낮추고, 혜택 체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자동 응모’ 방식이다. 센트비 앱을 통해 국내 또는 해외로 누적 200만 원 이상 송금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품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 과정을 단순화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경품은 생활 밀착형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청소기, 커피머신, 주유상품권, 건강기능식품, 영화 관람권 등 총 101명에게 제공된다. 당첨자는 6월 5일 앱 내 공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자동 응모 방식이 이벤트 참여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정 금액 이상 송금을 조건으로 설정한 점은 소액 송금 이용자에게는 체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센트비는 국가별 송금 특성을 반영한 별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필리핀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모바일 지갑 ‘GCash’를 통한 첫 송금 시 수수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수수료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는 ‘USD 카드 수취 옵션’을 기반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현지 수취 방식 다양화에 맞춰 관련 프로모션을 5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별로 다른 송금 패턴과 결제 환경을 반영한 전략은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송금 시장은 핀테크 기업과 전통 금융권이 동시에 경쟁하는 영역으로, 수수료와 속도 외에 사용자 경험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센트비는 자동 응모, 맞춤형 혜택, 수취 옵션 확대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성욱 대표는 “송금 조건 충족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 편의에 집중했다”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단기 이벤트를 넘어 실제 고객 유지와 재이용률로 이어질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해외송금 서비스 특성상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신뢰성, 안정성이 장기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은 센트비 앱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