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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진보당 후보 "순천·여수·광양 통합으로 전남광주 균형발전"
데일리임팩트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욱 진보당 후보가 전남 동부권 대전환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균형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이종욱 후보는 3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을 하나로 묶는 통합 전략을 통해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겠다”며 동부권 중심의 발전 비전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북까지 아우르는 ‘500만 호남특별시’ 구상을 제시하며, 순천·여수·광양 통합을 지원하고 동부권의 통합을 통한 전남·광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10대 공약에는 △전남광주특별시 동부청사 신축 △순천·여수·광양 통합 지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광양만권 반도체 팹 및 피지컬 인공지능(AI) 센터 유치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 육성 등이 포함됐다.
또 △여수 고용위기지역 격상 △광양만권 수소산업단지 조성 △국제생태비엔날레 추진 △이순신 장군 조선수군 재건로 조성 △연안 어선 감척 지원 확대 등 지역 산업과 관광, 해양, 환경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도 제시됐다.
이 후보는 “동부권 발전은 전남·광주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담대한 전환을 위해서는 유권자의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중심의 정치 구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진보당이 또 하나의 축이 돼야 균형 있는 정치와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날개가 함께해야 더 높이 날 수 있다”며 “정체된 호남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