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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 임플란트 생산 3배 확대 및 M&A 완료
알파경제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시지메드텍이 대규모 생산 인프라 확충과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체내 임플란트 시장 공략을 위한 체질 개선을 마쳤다.
시지메드텍은 의정부 본사 인근에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전문 신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축으로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의 연간 생산 능력은 기존 20만 개에서 60만 개 이상으로 확대돼 기존 대비 3배 수준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됐다.
해당 신공장은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이미 가동을 시작했다. 시지메드텍은 올해 초기 연간 생산량을 약 30만에서 35만 개 수준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향후 시장 수요와 운영 안정화 단계에 맞춰 생산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지메드텍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신공장 증축은 생산 인프라를 실질적으로 대폭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고 설명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급격히 성장하는 글로벌 위탁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시지메드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제조 내재화를 위해 지디에스 흡수합병과 올어버트먼트 및 덴탈오션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는 치과 임플란트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의 통합 제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