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읽음
한국 언론자유지수 47위, 작년 61위서 순위 상승
미디어오늘
0
세계 언론자유의 날(5월3일)을 앞두고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30일 발표한 2026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4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61위)에 비해 순위가 크게 올랐다. 한국은 윤석열정부에서 2년 연속 60위 권을 기록하며 언론자유 ‘문제있음’ 국가로 분류되었으나 올해 오명을 벗게 되었다. 다만 문재인정부 5년간 43위→41위→42위→42위→43위를 기록했던 점에 비춰보면 높은 순위는 아니다. 이와 관련 국경없는 기자회는 “한국에서는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정부 조치들이 언론자유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가장 높았던 해는 참여정부 시기인 2006년(31위)이며, 가장 낮았던 해는 박근혜정부 시기였던 2016년(70위)이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언론자유지수 1위 국가는 노르웨이였으며, 뒤를 이어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덴마크, 스웨덴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28위로 가장 높았다. 중국은 178위, 북한은 179위였으며 최하위인 180위는 왕정국가 에리트레아였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