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내에서 관세를 납부했기 때문에 관세 환급 대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다만 예상 규모나 환급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확정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환급 절차는 신청 접수 후 현지 관세청의 적격성 검토와 대상 금액 및 이자 산정을 거치며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유효한 환급 신청은 60~90일 내에 이뤄지지만 상세 검토가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