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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무라카미 12홈런 공동 1위, 알바레스 11개
마이데일리
뉴욕 양키스의 저지는 올 시즌 3월에 두 번 아치를 그렸고, 4월 들어 10개 홈런을 작렬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리며 기세를 드높였다. 29일(이하 한국 시각)까지 장타율 0.645 OPS(출루율+장타율) 1.037을 찍었다. 빅리그 최고 장타자답게 엄청난 타구들을 날리고 있다.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무라카미는 시즌 초반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호쾌한 타격으로 가뿐하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정복하며 적응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3월에 3개, 4월에 9개의 홈런을 만들며 12번 아치를 그렸다.
저지와 무라카미가 앞서서 달리는 가운데, 여러 선수들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며 추격 중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가 11홈런으로 뒤를 쫓고 있다. 이어서 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쿠르스, 뉴욕 양키스의 벤 라이스, 워싱턴 내셔널스의 제임스 우드가 10개로 공동 4위에 올랐다.
1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12개
1위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12개
3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11개
4위 엘리 데 라 쿠르스(신시내티 레즈) 10개
4위 벤 라이스(뉴욕 양키스) 10개
4위 제임스 우드(워싱턴 내셔널스) 10개
지난 시즌 내녀설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LA 다저스의 오타니는 저지와 무라카미가 기록한 12홈런의 절반인 6홈런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선발 투수로도 나서며 시즌 초반 타격에서는 조금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회복세를 보였다. 몰아 치기에 능해 올 시즌 홈런왕 레이스에서 '복병'으로 떠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