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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강등 위기 토트넘 핵심 5인 영입 주시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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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미키 판 더 펜을 포함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 5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토트넘 홋스퍼의 여러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잔류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토트넘의 상황이 유럽 거대 클럽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PL 18위에 머물러 있다. 8승 10무 16패 승점 34점을 기록했다. 2026년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 25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원정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는데, 올해 리그 첫 승리였다. 앞선 15경기에서 6무 9패를 마크했다.

토트넘은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네 경기에서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를 제쳐야 잔류에 성공할 수 있다. 만약, 강등당한다면, PL 출범 이후 첫 강등을 당하게 된다.

토트넘이 강등당하면 많은 팀이 토트넘의 선수들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그 팀 중 하나는 바르셀로나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바이블'은 "토트넘이 강등될 때 막대한 임금 삭감 조항이 발동됨에 따라, 클럽은 주축 선수들을 지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며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중앙 수비수 조합인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포함해 총 5명의 토트넘 선수를 관찰 중이다"고 했다.

판 더 펜과 로메로는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이다. 하지만 올 시즌 꾸준히 이탈설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의 강등이 확정된다면, 이적설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특히 판 더 펜은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다음 시즌 파우 쿠바르시의 파트너로 낙점받을 만큼 바르셀로나가 선호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보도되었다"고 했다.

판 더 펜과 로메로 외에도 루카스 베리발, 페드로 포로, 사비 시몬스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토트넘 홋스퍼 사비 시몬스가 4월 25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에서 부상당한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시몬스는 울버햄프턴전에서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당해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스포츠바이블'은 "크리스마스까지 결장이 예상되지만,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다"며 "만약 토트넘이 이 5명의 스타를 한꺼번에 잃게 된다면, 이는 그들의 비극적인 시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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