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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2026 사회공헌 비전 선포…'밀착 돌봄' ESG 경영
데일리임팩트
광주도시공사가 주거복지 역량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내세우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29일 본사 15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사회공헌 종합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남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신규 직원들이 참석해 ‘시민의 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광주도시공사’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The 모아, The 배려’를 핵심 슬로건으로 전사적 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가 발표한 2026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은 △본업연계 나눔 강화 △지역기반 상생협력 △사회공헌 가치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2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기부를 넘어 공사의 임대주택 관리 역량을 활용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자립준비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모임 운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 포함됐다.
또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생활안전 돌봄망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헌 활동의 실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현장 중심 과제를 발굴하고, 외부 사회복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사업 성과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도 도입한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마스터플랜은 임직원과 협력기관, 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며 “공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