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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셋파트너스, 실전 창업 교육 스타 배치 3기
스타트업엔
F&B 및 프랜차이즈 투자·자문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파트너스는 ‘스타 배치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케이푸드 스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편한 과정으로, 실전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3기에는 가맹점 수 합산 3,000개 이상을 구축한 창업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주요 멘토로는 노랑통닭 창업주 김장윤 대표, GEN Korean BBQ 박진우 대표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땅스부대찌개, 오봉집, 꾸브라꼬 숯불치킨, 불막열삼 등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확장 경험을 가진 창업자들이 참여한다.
멘토진에는 보배반점, 팔각도, 곱분이곱창 등 중견 브랜드 창업가도 포함됐다. 강의 중심이 아닌 창업부터 확장까지 직접 경험한 경영진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네트워킹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구조다. 특히 1·2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프라이빗 네트워킹’ 세션이 핵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소규모 그룹 형태로 선배 창업가와 직접 소통하며 사업 전략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해당 세션을 별도 신청 형태로도 제공한다.
현장 중심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참여자는 성공 브랜드의 본사 시스템과 센트럴 키친, 메뉴 개발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메뉴 표준화, 원가 관리, 물류 체계, 가맹점 운영 구조 등 프랜차이즈 확장의 핵심 요소를 실무 관점에서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식 창업 교육이 이론 중심에서 실전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자의 실행 역량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다만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특성상 동일한 성공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입지, 브랜드 콘셉트, 자본 구조 등에 따라 성과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 실제 매장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스타에셋파트너스 측은 “단순 강의가 아니라 브랜드 확장 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맹 확장과 본사 운영 체계를 고민하는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