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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발목 부상 제외, 김도환 좌완 맞춤 선발 투입
마이데일리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긴 연패를 끊은 김에 연승까지 노리는 경기다.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헌곤(좌익수)-김성윤(우익수)-김도환(지명타자)-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포수)-심재훈(유격수)이다. 선발 투수는 오러클린이다.
단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형우의 선발 제외다.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가 발목 쪽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별로 안 좋으니 고참 선수로서 한 베이스라도 더 가보려고 전력을 다한 게 조금 무리가 간 것 같다. 대타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최형우를 선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박승규의 경우 이번 경기까지는 결장이 예고됐다. 박 감독은 “선수 본인은 대타로라도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관리 차원에서 이번 경기까지는 쉬게 할 생각이다. 내일(30일) 경기에서는 대타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부상자가 워낙 많은 삼성으로서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이재희와 김무신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박 감독은 “(김)무신이가 조금 더 빠르다. 무신이는 23일 자로 첫 경기에 들어갔다. 퓨처스에서 상태를 더 확인해 봐야겠지만, 빠르면 5월 중순 정도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이)재희는 5월 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며 두 선수의 복귀 계획을 간략히 밝혔다.
속출한 부상자로 인해 라인업을 짜기가 쉽지는 않다. 그 속에서 나름의 구상을 해냈다. 박 감독의 타선 구상이 경기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