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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타트업파크,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상시 모집
스타트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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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스타트업 유치가 본격화된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천안 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초기 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나섰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그린스타트업타운)’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업 단계별 보육 지원과 기업 간 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ICT 융합 분야를 비롯해 친환경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ESG 등 다양한 신산업 영역이 포함된다.

입주 형태는 공유오피스(핫데스크)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주 인력 2인 내외 규모 기업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이후 평가를 거쳐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선정은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 평가로 진행된다. 사업성, 기술력, 연구개발 역량, 협업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입주 기업에는 업무 환경 지원이 제공된다. 회의실, 교육실, 다목적 공간 등 공용 시설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책상과 의자, 캐비닛 등 기본 사무 가구도 제공된다. 단순 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케일업 프로그램, 투자 연계,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마련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유치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공간 중심 지원이 실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초기 기업의 경우 네트워크, 투자, 판로 확보까지 연결되는 종합 지원이 성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진흥원 측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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