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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전시
싱글리스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100명의 디자이너가 100편의 영화를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포스터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12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화제 콘텐츠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사가 전개 중인 문화 프로젝트 ‘K-reflexion(K-리플렉션)’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특히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의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영화와 디자인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체류 경험을 확장하고,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공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는 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한국 독립영화와 시각문화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쇼핑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한국 영화와 디자인의 창의성을 글로벌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