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 읽음
두릅
화요일에 시부모님댁에 갔더니
그날 어머니께서 2시간 정도 캐신
두릅을 손질하셔서 데쳐 두셨는데
전부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2시간 정도 캐셨는데 엄청 많이
캐셨더라구요..
식당 운영하시다가 코로나 여파로
식당 폐업하시고(중국 손님이 많던
식당이라서 코로나 여파가 컸어요)
가지고 있으신 자격증으로 직장
다니시는데요. 일 마치시면 산으로
들로 밭으로 가셔서 캐시고 주우시고
농사 지으셔서 많은 음식을 자족하셔서
드시고 나누시고 하세요.
체력도 좋으시고 건강하시고....
그런데 이젠 70세가 넘으셔서 예전보단
체력이 덜 하신데도 이것저것 캐시고
다듬고 요리하시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세요.
티비 보실 때에도 무언가를 다듬고 깍고
손질하시면서 시청하세요.
어머니 힘드시게 캐셔서 주신 두릅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냉장실에 두고 나머진 소분해서
냉동해서 어제 일부는 나눔했어요.
초장에 두릅 찍어 먹으면 넘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