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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박지수 발목 부상, 챔프전 1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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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통산 세 번째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청주 KB스타즈의 행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팀의 에이스 박지수가 부상으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결장하게 된 것.

22일 KB스타즈 구단에 따르면 박지수는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스타즈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수가 지난 주말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 현재 발목이 부은 상태인 박지수는 부기가 빠지는 대로 정확한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 측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1차전은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경과를 지켜본 뒤 2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탈환한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에서 '허강박(허예은 강이승 박지수) 트리오'를 앞세워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이어간 끝에 3연승을 거두고 챔프전에 선착,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하지만 박지수의 부상이라는 대형 돌발 악재로 인해 챔프전 전체 판도에 큰 불확실성 내지 변수가 발생했다. 박지수는 올 시즌 정규리그 23경기에서 평균 16.54점 10.1리바운드를 기록,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5 등 리그 최고의 선수로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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