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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측, 가족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 밝혔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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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최근 불거진 가족 관련 논란에 대해 소속사 블리수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측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아티스트 가족 관련 사안이 지수 및 소속사와 전혀 무관함을 분명하게 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 A 씨가 여성 BJ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지난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비제이 B 씨와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 씨는 범행 이틀 전 B 씨로부터 300만 원에 이르는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처럼 구설에 오른 인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기정사실처럼 무분별하게 확산하자 아티스트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소속사 측이 직접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법률대리인 측은 "아티스트는 연습생 시절부터 일찍이 독립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다"며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한 가족 경영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블리수 설립 과정에서 일부 조언을 받은 적은 있으나 가족 구성원이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초기 기획사 설립 준비 과정에서 제한적인 도움만 받았을 뿐 설립 이후부터는 가족 구성원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인 체제로 회사가 경영돼 왔음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A 씨에 대해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럴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는 "해당 인물이 블리수의 경영진이라거나 아티스트와 손을 잡고 설립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아티스트의 이름과 초상 및 이미지를 본인과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키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게시물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민사 및 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지수 측 공식 입장 전문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 보도 및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블리수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 관련 사안과 관련하여, 아티스트 및 블리수를 해당 사안과 연관시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합니다. 우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합니다.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준비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를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이후에는 가족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되어 왔습니다. 특히, 일부 매체 및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해당 인물과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설립했다.”, “해당 인물이 블리수의 경영진 또는 대표이사다”는 취지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인물은 현재 블리수와 법적 혹은 경영상 어떠한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아울러,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하여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습니다. 또한 본 사안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켜 소비·확산시키는 행위는 명백한 권리 침해 및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이에 당 법률대리인은 다음과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게시물 작성·배포 행위 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이용하는 행위 사실 확인 없이 추측성 내용을 기사화 또는 콘텐츠화하는 행위 특히,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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