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 및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가브레일 암센터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CKD-703의 안전성 및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을 기반으로 최적 용량을 도출할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 연구개발 조직 개편팜젠사이언스가 20일 연구개발 전담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인 R&BD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연구 조직 일원화와 콘트롤타워 신설이다. 기존에 흩어져 있던 조직들을 R&BD 위원회 산하로 묶었고, 전신수 팜젠그룹 전략위원회 위원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공동 수장으로 선임했다. 전 위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출신으로, 국내 대표적 기술 사업화 전문가로 통한다. 박희덕 공동 위원장은 풍부한 제약사 경영 경력을 바탕으로 R&BD 활동에 필요한 인적, 재정적 자원을 공급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동국제약, 건강몰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 실시동국제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동국제약 건강몰’에서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본 행사가 이어진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춰 자녀를 위한 성장 제품부터 부모님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제품까지 폭넓게 구성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전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AACR 2026' 참가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암 학회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 등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모두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적극 알리며 고객사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암 관련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나노엔텍, 'AACR 2026' 참가나노엔텍은 이달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년 미국암학회(AACR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암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나노엔텍은 이번 학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로봇 ‘EVE-HT A26’을 선보이고 글로벌 신규 고객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사전에 미팅을 확정한 다수의 업체들과 전시회 현장에서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 넥스트젠과 폐섬유증 신약 공동 개발 추진HK이노엔이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이하 넥스트젠)와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K-CAB) 개발로 축적된 HK이노엔의 연구개발 역량과 넥스트젠의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결합해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HK이노엔은 후보물질의 완제의약품 제형 최적화와 임상시험 운영을 담당하고, 넥스트젠은 원료의약품 공급과 연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GC녹십자엠에스, 개인용 혈당 측정시스템 유럽 인증 획득GC녹십자엠에스는 혈당 사업부문의 신제품인 ‘GC Fit 혈당측정시스템(모델명 GGP-100)’이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이하 CE-IVDR)에 따른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E-IVDR은 유럽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2017년 제정 이후 전환 기간을 거쳐 현재 모든 회원국에 적용되고 있다. EU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글로벌 체외진단 인허가의 주요 표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릭스, 갤럭스와 AI 기반 siRNA 전달 플랫폼 개발 협력올릭스는 갤럭스와 AI 기반 차세대 siRNA 전달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정밀 siRNA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연구 및 사업화로 이어질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갤럭스는 독자적인 단백질 설계 AI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기반으로 항체를 비롯한 단백질 설계 기술을 보유한 AI 신약개발 기업이다. 올릭스는 자체 siRNA 전달 플랫폼 오아시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조직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