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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리옹에 1-2 패배, 이강인 교체 출전 선두 유지
마이데일리
PSG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옹과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에서 1-2로 졌다. PSG는 리옹에 패해 2연승 마감과 함께 3경기 만에 패배를 당해 20승3무5패(승점 63점)를 기록하게 됐다. PSG는 2위 랑스(승점 62점)에 승점 1점 앞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PSG는 리옹을 상대로 하무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르콜라와 두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비티냐, 베랄도, 마율루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파초, 자바르니,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사포노프가 지켰다.
리옹은 엔드릭과 모레이라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메라흐, 애브너, 망갈라, 모턴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클라위베르트, 니아카테, 마타, 나일스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그리프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옹은 경기시작 6분 만에 엔드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엔드릭은 모레이라의 침투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PSG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옹은 전반 18분 모레이라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모레이라는 속공 상황에서 엔드릭의 패스와 함께 PSG 진영을 단독 질주한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리옹을 상대로 고전한 PSG는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가운데 후반 24분 하무스, 두에, 마율루를 빼고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 이강인을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리옹을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한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리옹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리옹전에서 후반 14분 마율루 대신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했다. 이강인은 39번의 볼터치와 함께 키패스를 세 차례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 등은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한 마율루에 대해 '마율루는 중원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PSG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지 못하며 경기 초반부터 압도당하는 모습과 함께 몸싸움에서 고전했다. 공격적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혹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