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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RBC 헤리티지 3위, 시즌 3번째 톱5 기록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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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가 미국프로골프 무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톱5에 이름을 올렸다.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이번 성과로 김시우는 올 시즌 세 번째 톱5를 달성했다. 동시에 톱10 기록도 다섯 차례로 늘어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다. 출전 대회 수를 고려하면 꾸준함이 더욱 돋보이는 흐름이다.
경기 내용도 안정적이었다.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중반 이후에도 차분하게 타수를 줄였다. 바람이 강한 조건 속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경기를 운영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마지막 홀에서 보기가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한 타의 무게가 크게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우승은 맷 피츠패트릭 이 차지했다.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고, 스코티 셰플러 는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 는 1언더파 70타,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한 바람과 까다로운 코스 조건 속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대회에서의 우승 도전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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