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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마그마, 2026 WEC 하이퍼카 진출
차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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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WEC 대회에 제네시스 마그마 팀 명으로 첫 WEC 데비전을 치르게 됩니다 ​ WEC는 최상위 하이퍼카 클래스 경기인데요 엔진 성능부터 내구성,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고성능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대회죠.
현대차는 2024 WEC 진출 공식 발표 후 테스트 과정을 거친 다음 올해 2026 WEC 현대차 첫 WEC 공식 데뷔 전을 치릅니다. ​ 하이퍼카는 차량 제작은 당연히 100% 현대차 독자 개발이 아닌 공동 개발입니다. 즉 LMDh 방식(플랫폼 공유)을 선택했죠.
LMDh 방식을 선택하는 큰 이유가 바로 빠른 진입과 함께 개발 비용이 크게 절감되죠. ​ 하이퍼카 제조는 수백억부터 수천억까지 천문학적인 금액은 물론 하이 리스크까지 있어 LMD 방식을 선택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 물론 페라리, 도요타 등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LMD 방식을 선택하고 있긴 하지만, 들으면 아는 BMW, 포르쉐도 같은 방식의 LMDh 사용하죠.
하지만 기본적인 차체 뼈대는 외주이지만 차체 외관의 공력 세팅과 서스펜션 세팅 등 차량 제어 로직은 모두 현대차가 담당하죠. ​ 쉽게 말해 차체를 제외한 엔진 및 핵심 부분은 모두 현대차가 담당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WEC 대회를 통해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엔진 성능, 내구성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한계까지 끌어올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TCR, WRC 대회는 다들 들어보셨을 테지만 WEC 대회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 WEC 경기 최대 24시간 동안 교대 운전하고 (경기 시간 동안 가장 긴 주행 거리가 우승) ​ 당연히 고장 없이 계속 주행해야 되는 경기죠. 하이퍼카 클래스라 무조건 빠른 게 다가 아닌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기술력이 바탕이 돼야 대회 완주를 할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차량의 내구성, 성능도 매우 중요하지만 드라이버의 체력 유지 및 팀 전략도 완벽해야 우승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물론 모든 대회가 다 같은 방식이지만 WEC는 더 고도화되었죠. ​ 오랜 시간 동안 고장 없이 달리는 것도 크지만 무엇보다 빠르면서도 전략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시간 내 가장 멀리 달리는 팀이 이기기 때문이죠.
현대차는 이미 큰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했죠. 특히 TCR(투어링), WRC(월드랠리챔피언십) 우승 경험도 많고 기술력도 많이 쌓아놨지만 WEC에서는 또 다른 목적의 대회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쉽게 예측하기가 어렵겠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첫 WEC 대회, 과연 WEC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안고 WEC 경기 시청해볼게요. ​ 2026 WEC 개막전 이몰리 6시간 경기는 19일 한국 시간 오후 8시부터 시작됩니다. 경기 종료는 한국 시간 기준 새벽 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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