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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6 NAB쇼서 AI 기반 방송 기술 홍보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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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26 NAB쇼(NAB Show)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방송·미디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2026 NAB쇼는 미국 방송사업자연합(NAB)이 주관하며 18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다. 약 160개국 11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5000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디지털·UHD 방송장비와 솔루션 등 방송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NAB와 함께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우수 방송 장비·솔루션을 해외에 선보여 왔다. 올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미디어 기업 등 49개 기업·기관이 협력해 AI 기술과 결합된 12개 차세대 기술·서비스를 중점 홍보한다.

전시 기술은 ▲생성형 AI 기반 특수효과 자동생성 ▲AI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AI 기반 미디어 더빙 솔루션 ▲ATSC 3.0 기반 맞춤형 광고(DAI)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더빙, 고정밀 GPS(RTK) 위치 정보 서비스, AI 활용 사용자 맞춤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방송 기술의 홍보력을 높이기 위해 NAB와 함께 해외 기자단을 초청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올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기술 사업화를 추진 중인 제머나이소프트 등은 해외 기업과의 공동 홍보 활동을 병행해 수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혁신적인 기술 R&D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해외 홍보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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