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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야 이견
한국금융신문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앞서 재경위는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나 자료 미제출 등으로 당일에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바 있다.
야당은 신 후보자의 장녀 국적상실 신고 지연과 한국 여권 재발급 및 사용 이력, 투표권 행사 내역 미제출 등을 지적했다.
반면 여당은 성인 가족에 대한 자료 요구는 당사자 동의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신 후보자의 가족 국적과 외화자산 보유 등을 둘러싼 신상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임이자 재경위 위원장은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고 총재 자리는 엄중한 자리인 만큼 하루라도 공석이 되어선 안 된다”면서도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는 만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경위는 오는 20일 관련 논의를 다시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