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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등재 학술포럼 24일 개최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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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학술포럼 포스터. (제공=전남대)

전남대학교가 호남 지역 전통 누정원림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1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학술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내 인문대학 김남주기념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발주하고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수행한 ‘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조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등재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성과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성과발표에서는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호남 누정원림의 가치와 등재 가능성이 제시되며,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역사문화경관으로서의 개념 재정립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현황, 신청 절차 및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신청서 작성 과정도 공유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호남 누정원림의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층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태성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교수는 딜사이트경제TV에 “호남 누정원림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포럼이 학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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