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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으로 포체티노 검토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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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Transfer News Live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차기 레알 감독 중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레알은 올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에서 무패 우승 신화를 이룬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시즌 초 성적 부진과 선수단 내분으로 팀이 흔들렸고 결국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그러면서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레알은 다음 시즌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C밀란 감독 등의 이름이 등장한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급부상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 델레 알리로 ‘DESK’라인을 구축하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이뤄냈다.

2019년에는 파리 생제르망(PSG)의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다만 PSG와 첼시에서는 모두 저조한 성적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포체티노 감독은 2024년 9월에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6월에 펼쳐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레알은 포체티노 감독이 월드컵을 치른 후 팀을 맡는 방향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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