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읽음
맨시티 로드리 재계약 추진, 레알 마드리드 관심
마이데일리
0
로드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를 붙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를 이번 여름에 잃을 위기에 처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진지한 관심 속에 그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로드리는 2019년 7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전성기를 누렸다. 맨시티에서 294경기를 뛰었다. 2022-23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이었다.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로드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슈퍼컵(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회), FA컵(1회), 리그컵(3회), 커뮤니티실드(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1회) 등 다양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로드리는 2024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고생했던 로드리는 올 시즌 전반기에도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장기 이탈했다. 29경기에 나왔다. 그럼에도 그의 능력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한다. '팀토크'는 "스페인의 거물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 타깃이었던 로드리 영입에 대해 '점점 더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평소 로드리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드리의 대리인들은 맨시티 측과 만나 이적료 규모와 구조 등 잠재적 이적 시나리오에 대해 논의했다"며 "결정적으로, 맨시티는 선수가 떠나기로 한다면 그의 앞길에 큰 장애물을 두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로드리./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맨시티가 그대로 로드리를 내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맨시티는 팀의 핵심인 로드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에도 그의 측근과 계약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피트 오루크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언급한 내용을 인용했다. 오루크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던 로드리는 어떤 선수도 스페인의 거함으로의 이적을 거절할 수 없다고 말하며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면서도 "하지만 맨시티는 현재 상황을 꽤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본다. 그는 기존 계약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아직 1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남아 있다. 맨시티 입장에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해 긴 시간 붙잡고 싶은 마음이다.

오루크는 "맨시티는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문제를 해결하고 그를 새로운 계약으로 묶어두기 위한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