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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도현 30주년 신곡, AI와 제목 선정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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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윤도현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신곡을 공개했다.
자신의 아지트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작업실에서 그는 30년 지기 매니저 김정일과 편곡에 대해 의논했다. 이영자는 이에 대해 “매니저와 음악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정식 발매 전 팬카페에 음원을 공개하고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 불러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들은 제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의견이 모이지 않자 김정일은 챗지피티에게 신곡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서른개의 바람을 지나’와 ‘같은 숨’ 사이에서의 결정이었다. AI의 결정은 전자였다.

AI는 ‘서른개의 바람을 지나 여전히 같은 숨’이라는 제목에는 간결한 편이 힘이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반대하는 윤도현이 의견을 이어가자, “자신있게 밀고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를 고르라면 ‘서른개의 바람을 지나’였다. 윤도현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지나치게 정중한 김정일에게 “너 나중에 AI에게 당할까봐 이러잖아”라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투덜거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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