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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 추진 본격화로 레프트백 보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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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데이비스./스포츠키다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의 동료인 알폰소 데이비스(이상 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여름 무엇보다 미드필더진 강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쿼드에 해결해야 할 명백한 약점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세미루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중원 재건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전력 보강 계획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고질적인 불안 요소였던 레프트백 포지션에도 새로운 자원을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면서 데이비스와 연결되고 있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스는 레프트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상황에 따라 윙백과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폭발적인 오버래핑은 데이비스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데이비스는 2018년 뮌헨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에 진출했다. 이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 달성을 함께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중반 데이비스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으나, 상황은 급변했다. 부상 여파로 올 시즌 공식전 15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접근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올여름 데이비스 영입을 위해 뮌헨과 협상을 진행했다. 데이비스는 최근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이후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 월드컵을 통해 데이비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맨유로의 이적을 설득해 그의 커리어를 다시 한번 도약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뮌헨은 적절한 이적료만 있다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데이비스를 이적시킬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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