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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12시간 폭행 살해, 캐리어 유기한 사위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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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를 살해해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의 범행이 드러났다.
10일 SBS에서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대구 캐리어 시신 유기 사건'이 다뤄졌다.

캐리어에 들어가 있던 시신의 범인은 '김씨'의 친딸 '최씨'와 사위였다. 시신 발견 13일 전 하천 인근 CCTV에 캐리어를 끌고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찍혔다. 사위가 장모인 김씨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것이다.

지난해 혼인한 딸 부부는 장모와 함께 살았다. 인근 주민들은 사위가 평범한 남편과는 거리가 멀었고 주변 시선에 아랑곳 하지 말고 폭력성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김씨는 폭행당하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딸과 함께 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난 2월 부터 사위의 폭행은 장모에게도 이어졌다. 그는 무려 12시간동안 '김씨'에게 폭행을 가했고 숨지게 했다. 그는 집에 있던 캐리어에 장모를 담은 후 태연히 하천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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