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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젊어지는 봄"…청도 온누리대학 18기 힘차게 출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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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풍각면이 9일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제18기 청도 온누리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수강생 43명이 등록해 매주 목요일 13주간 심리·건강·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배운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교육과정은 △심리학 교육 △두뇌 건강 훈련 △운동 프로그램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3시간씩 총 13주간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에 위탁 운영된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2019년 교육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성인학습자 특화 단과대학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청도 온누리대학은 과거 '노인대학'으로 운영되다 명칭을 바꿔 현재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노인 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풍각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13주 동안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삶의 활기를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풍각면장은 "청도 온누리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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