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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Z트라이폴드 미국 판매 재개, 단종 전 마지막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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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트라이폴드(이하 트라이폴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재개한다. 3월 단종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사실상 제품을 공식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인다.
8일(이하 현지시각)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고가 2899달러(약 428만원)인 트라이폴드 재고를 10일 미국 시장에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재입고가 지속적인 판매를 위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는 사실상 마지막 물량 방출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닷컴 웹사이트와 로스 세리토스 센터, 몰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 내 7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출시 이후 한정된 수량만 공급돼 왔으며, 재입고 마다 몇 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3월 한국을 포함해 제품을 출시한 몇몇 시장에서 트라이폴드의 단종을 확정했다. 미국에서도 지난 몇 주 동안 재고가 없는 상태였고, 이번 물량이 소진된 이후 추가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샘모바일은 트라이폴드가 당초 대중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 아니었기에, 이번 판매 재개가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구매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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