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 읽음
테니스 권순우 2026 광주오픈 출전, 우승 목표
데일리임팩트
0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오는 19일부터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6 광주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간판선수 권순우가 ‘2026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 출전을 확정하고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권순우는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 그는 2016년부터 광주오픈에 꾸준히 출전해 왔으며, 최고 성적은 2019년 대회 4강이다.

권순우는 9일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광주오픈에서는 부상 없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테니스도 세계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장소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진월국제테니스장은 코트 환경이 매우 좋고, 코트 면 페이스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빨리 광주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컨디션과 관련해서는 “100%는 아니지만 경기 수가 늘면서 자신감이 올라오고 있다”며 “정성윤 감독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 있는 플레이로는 서브와 포핸드, 백핸드, 발리를 모두 꼽으며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멘탈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경기 중 침착함과 여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해지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 챌린저 대회에 대해 “랭킹과 경기 감각, 자신감 등 모든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무대”라고 평가했다.

권순우는 최근 늘어난 국내 테니스 팬층에 대해서도 “팬들의 응원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와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희 광주광역시테스니협회장은 “광주오픈에 권순우 선수를 포함 국내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세계 우수 선수들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타 선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권순우 선수의 출전은 매우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