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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데르송 영입 위해 지르크지 스왑딜 추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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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게티이미지코리아
조슈아 지르크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의 핵심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영입하기 위해 조슈아 지르크지를 포함한 스왑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후계자로 에데르송을 낙점했다.

브라질 출신의 에데르송은 강력한 체력과 활동량을 겸비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2017년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한 뒤 코린치안스를 거쳐 2022년 살레르니타나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에데르송은 아탈란타 이적 후 기량을 만개했다. 에데르송은 2022-23시즌부터 아탈란타의 중원을 책임지며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1회를 손에 넣었다.
에데르송./게티이미지코리아
뛰어난 활약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먼저 움직였다. 이미 선수 측과 개인 합의를 마치며 스페인행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아탈란타와 이적료 합의에 난항을 겪는 사이 맨유가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맨유는 아탈란타가 평소 눈독을 들였던 공격수 지르크지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 예정이다.
에데르송./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아탈란타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지르크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아틀레티코와 이적에 합의한 에데르송을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출전 시간이 부족한 지르크지를 대신해 에데르송을 영입하는 것은 맨유에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에데르송을 포함시키면서 맨유는 그와 함께 뛸 또 다른 미드필더 영입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고, 예산을 절약해 올여름 미드필더진 전체를 개편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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