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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두산 키움전 우천 취소, 전국 5개 경기 모두 취소 조치
마이데일리
두산과 키움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양 팀은 서로 1승 1패씩을 나눠가졌다. 첫 맞대결에서 키움이 5-2로 승리했지만 전날 두산이 7-3으로 설욕했다.
양 팀의 선발 투수로는 두산은 이영하, 키움은 알칸타라가 출격한다.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 우측 전완근 염좌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대체 선수로 웨스 벤자민을 데려왔지만 실전 등판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임시 선발로 이영하가 낙점됐다. 이영하는 시범경기서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해 5선발 경쟁에서 탈락했다. 2군에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이영하의 선발 등판은 2024년 4월 13일 잠실 LG전(3⅓이닝 1실점) 이후 726일 만이다. 키움 상대로는 지난해 5경기 구원으로 나서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42의 강한 면모를 뽐냈다.
알칸타라는 구관이 명관임을 보여주고 있다.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09으로 호투 중이다.
지난해 친정 두산 상대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0.95의 강했다.
이날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팀이 결정되는데 아쉽게도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봄비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결국 오후 3시 39분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잠실구장뿐만 아니라 인천 한화-SSG전, 광주 삼성-KIA전, 창원 LG-NC전, 부산 KT-롯데전까지 모두 취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