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읽음
BMW 2028년 iX5 수소차 양산, 주행거리 750km
아주경제BMW그룹이 차세대 수소 저장 기술을 선보인다.
BMW는 9일 수소 연료전지 모델 ‘BMW iX5 하이드로젠’을 2028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X5 하이드로젠은 하이드로젠 플랫 스토리지(Hydrogen Flat Storage)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평면형으로 탱크를 설계해 구조, 배치를 최적화한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최대 750㎞ 수준의 1회 수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고,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차량 실내 공간을 손실 없이 보전했다.
6세대(Gen6) BMW eDrive 고전압 배터리와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 연료전지 모델 외에 순수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다른 파워트레인과 같은 라인에서 혼류 생산이 가능해 제조 유연성에서 혁신을 이뤘다.
수소는 최소 7㎏ 이상 저장되고, 텅 빈 상태에서도 약 5분 이내 완전 충전이 가능해 내연기관차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도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추후 새롭게 선보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MW X5는 이러한 플랫폼 덕분에 총 5가지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요아힘 포스트(Joachim Post) BMW그룹 개발 책임 총괄은 “새로운 수소 저장 시스템은 BMW가 추구하는 기술 개방적 접근과 엔지니어링 정수를 잘 보여준다”며 “테트리스처럼 빈틈없는 공간 활용 설계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구동 방식이 적용 가능한 타협 없는 BMW X5를 완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