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9 읽음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143 하락
마이데일리
이정후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143 OPS 0.438까지 내려앉았다. 오타니는 전날(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반등을 노렸지만 무안타로 고개를 떨궜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아라에즈(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이정후(우익수)-헤라르 엔카나시온(좌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말리.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4회 2사 3루에서 놀라의 하이 패스트볼을 쳤다. 이번에도 타구 속도는 93.6마일(약 150.6km/h)로 좋았다. 그러나 이번엔 공이 너무 높게 떴다.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이후 타석도 아쉬웠다. 6회 2사 세 번째 타석은 2루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8회 1사 네 번째 타석은 8구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루킹 삼진을 당했다.
4월 흐름을 바꿔야 한다. 월간 타율은 0.083(24타수 2안타)이다. 장타 없이 모두 단타다.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바람이 불까.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2사 1, 2루에서 데버스가 선제 스리런 홈런을 쳤다. 8회 무사 1루에서 아라에즈가 투수 방면 번트를 댔는데, 투수 호세 알바라도가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1루 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데버스가 쐐기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구원투수 맷 게이지가 ⅔이닝 무실점으로 행운의 승리를 챙겼다. 데버스는 4타수 2안타 1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