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읽음
뮌헨 레알 2-1 승리, 김민재 결장, 아스널 1-0 승리
포모스
1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승부가 갈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뮌헨은 2-1 승리를 거뒀다. 원정 경기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김민재는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머물렀다. 수비진은 다른 조합으로 가동됐고, 경기 내내 교체 투입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는 전반 막판 균형이 깨졌다.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연결된 패스가 결정적 장면으로 이어졌고, 루이스 디아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까지 나왔다. 해리 케인이 정확한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경기 초반부터 이어진 공격 전개가 효과를 본 장면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중반 킬리안 음바페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결국 한 골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 승리로 뮌헨은 2차전을 앞두고 확실한 우위를 확보했다. 홈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는 아스널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종료 직전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로 스포르팅을 1-0으로 꺾으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은 첫 경기부터 치열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차전 결과에 따라 유럽 최강을 향한 판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