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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KCC 꺾고 최종전 승리 엘런슨 39점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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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원주 DB가 최종전서 부산 KCC에 역전승을 거뒀다. DB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B는 33승 21패를 기록, 서울 SK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KCC는 28승 26패로 6위가 됐다. DB는 이선 알바노가 19점 9어시스트, 헨리 엘런슨 39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CC는 허훈이 15어시스트, 허웅이 25점을 올렸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는 난타전 속에 KCC의 공격이 더 강했다. DB는 엘런슨과 알바노가, KCC는 숀 롱과 송교창이 공격을 이끌었으나 허웅의 외곽포까지 터진 KCC가 리드를 잡았다. DB는 엘런슨과 알바노가 계속해서 합작 득점을 만들어내며 빠르게 추격했으나 KCC가 장재석의 득점으로 32-29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KCC가 허웅의 득점을 시작으로 에르난데스 골밑, 허웅의 외곽포 송교창의 앤드원 플레이로 순식간에 10점 차까지 달아났으나 DB도 김보배의 연속 득점으로 반격했다. DB가 쿼터 막판 엘런슨과 정효근의 연속 득점이 나왔으나 KCC가 나바로의 자유투 득점으로 53-48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도 막상막하였다. DB가 정효근의 외곽포로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KCC가 장재석과 숀 롱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시소게임으로 흘러갔다. 쿼터 막판 KCC가 DB의 공격 실패를 유도한 뒤 득점까지 만들어내 79-75로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로 향했다. DB가 4쿼터에 전력을 보여줬다. 엘런슨과 정효근의 활약으로 차이를 벌렸고, 이용우의 3점포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두 자릿수 차이까지 벌렸다. 리드를 유지한 DB가 끝내 승자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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